- 메가박스와 제휴해 고객이 예매한 영화티켓을 시럽 애플리케이션 내 ‘티켓보관함’으로 전송, 별도의 티켓 발권 과정 없이 영화관 입장 가능
- 영화관, 야구장, 테마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티켓관련 서비스로 확대 예정, 기존 멤버십, 상품권, 쿠폰 서비스 외에 생활밀착형 편의 제공 강화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의 ‘시럽(Syrup, www.syrup.co.kr)’이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티켓리스(Ticketless)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400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시럽’은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Megabox,
www.megabox.co.kr)’와 제휴를 맺고 메가박스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한 영화를 ‘시럽’에서 모바일 티켓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메가박스 회원인 사용자가 ‘시럽’에서 메가박스 멤버십을 다운받으면 회원 정보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예매한 영화의 정보가 ‘시럽’의 ‘티켓보관함’에서 모바일 티켓의 형태로 보관된다. 이를 통해 예매정보를 출력하거나 영화관 내 무인발권기를 통해 영화티켓을 발권하지 않고도 상영관 입구에서 직원에게 ‘시럽’ 앱 화면을 보여주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메가박스와의 제휴에 이어 ‘시럽’의 티켓리스 서비스를 영화관, 야구장, 테마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로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중으로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SK행복드림구장’의 입장티켓 및 휘닉스파크 리조트 숙박바우처의 제휴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바일 티켓 뿐만 아니라 제휴 멤버십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멤버십, 쿠폰 및 결제(소액결제, 충전형 상품권 등) 기능 외에 이번 티켓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한 ‘시럽’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하나로 고객이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해 최대한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플래닛 ‘시럽’은 쇼핑, 레저, 음식, 항공, 뷰티, 공연예술 등 고객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약 40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멤버십을 확보하고 있다. 멤버십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은 물론 지오펜싱이나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활용해 특정 상권이나 매장에 들어서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단, 쿠폰, 할인 혜택을 스마트폰에서 받아볼 수 있다.
SK플래닛은 이를 위해 전국 단위의 쇼핑몰, 편의점, 커피숍 등은 물론 현재 홍대, 강남, 명동, 건대, 대학로 등 서울 시내 9개 및 지방 5개의 총 14개의 핵심상권에 시럽 BLE서비스 존(Zone)을 구축하고, 지역 내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을 통해 매장 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