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리한 쇼핑생활과 스마트한 마케팅 솔루션 제공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넥스트 커머스’ 론칭
- 국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의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모바일 기반의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
- 2일 국내 출시에 이어 6월 초 미국 현지 베타테스트 실시로 글로벌 시장 동시 공략
◎ 넥스트 커머스를 위한 IT기술 기반 스마트 쇼핑 서비스 ‘시럽(syrup)’ 출시
- 시간과 장소, 목적에 맞는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
- 가맹점에게는 고객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이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커머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넥스트 커머스(NEXT Commerce)’를 론칭했다.
SK플래닛은 2일 오전,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넥스트 커머스’와 글로벌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을 함께 선보였다.
▶ ‘넥스트 커머스’로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에 의해 소비자의 커머스 활동은 더욱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일방적인 방식으로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머스의 경계가 모바일 기반의 연계를 통해 점차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을 다시 주목했다”고 말했다.
국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은 약 230조 규모로 SK플래닛은 전국 170여만 개에 달하는 매장들을 잠재적 파트너로 삼고 모바일 기술을 통한 오프라인 커머스의 혁신을 이뤄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의 ‘넥스트 커머스’는 ‘소비자의 스마트한 쇼핑생활 지원’과 ‘판매자를 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핵심가치로 삼아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산들과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들을 긴밀하게 연계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SK플래닛은 3,700만 회원, 5만여 가맹점의 국내 최대 제휴 서비스 OK캐쉬백과 1,200만 회원, 400여개 브랜드의 제휴 멤버십을 보유한 스마트월렛, 연내 모바일 거래액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11번가 등 온오프라인 양쪽에서의 독보적인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OK캐쉬백, 스마트월렛, 기프티콘의 밀접한 연계를 통한 스마트 쇼핑 서비스를 완성하고 ▲T맵 등 검증된 서비스는 물론 크고 작은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로 수익을 극대화 하는 한편 ▲11번가, 쇼킹딜, T스토어 등 온라인 커머스와의 연계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넥스트 커머스’를 위한 스마트 쇼핑서비스 ‘시럽, syrup’ 출시
또한 SK플래닛은 모바일 지갑 스마트월렛,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등 서비스들의 새로운 커머스 브랜드인 ‘시럽(syrup)’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월렛은 ‘시럽(syrup)’으로, OK캐쉬백과 기프티콘 역시 ‘OK캐쉬백 by 시럽’, ‘시럽 기프티콘(syrup gifticon)’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여기에 제휴가맹점 대상으로 제공되는 마케팅 플랫폼인 ‘시럽 스토어(syrup store)’를 새롭게 선보여 통합 커머스 브랜드를 구성하게 됐다.
커머스 브랜드 ‘시럽’은 시간, 장소, 목적에 맞는 꼭 필요한 쿠폰, 이벤트 들을 골라서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하는 고객 지향적 커머스 서비스다. 이를 위해 SK플래닛은 GPS기반의 가상 반경 설정기술인 지오펜싱(Geo-fencing), 저전력 블루투스 BLE(Bluetooth Low Energy), NFC등 IT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했다.
SK플래닛은 지오펜싱 기술로 전국의 핵심 상권들을 중심으로 200여 개 가상 권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권역에 들어선 고객들이 별도의 설정 없이 ‘시럽’이 추천하는 주변 상점들의 알찬 쇼핑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BLE 기술을 활용해 상점들이 밀집한 거리에서 매장의 상품 할인정보나 이벤트, 쿠폰 등의 실시간 혜택들을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 합산/선물 기능을 통해 가족 지인간 서로 포인트를 나눠 쓰는 합리적 이용이 가능해졌다.
‘시럽’은 소비자의 경제적 소비활동을 위해 추천 혜택들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실제로 혜택을 이용했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기반으로 보유 쿠폰들의 사용가능 매장을 알려주고 유효기간이 임박한 쿠폰 사용을 독려해 버려지는 혜택들이 없도록 소비자의 알뜰한 쇼핑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 소비자와 판매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차별화된 가치의 커머스 생태계 구축
‘시럽’과 제휴하고 있는 전국 8만여 가맹점에는 매장의 POS나 PC, 스마트폰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nbs'p;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시럽 스토어’가 제공된다.
‘시럽 스토어’에서는 멤버십 발급과 마일리지 적립/사용은 물론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와 쿠폰 발행이 가능한 ‘스마트전단’ 기능이 제공된다. 무작위로 배포되는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 대비, 정확한 통계와 분석을 통해 고객의 방문횟수, 선호상품, 구매 성향 등을 고려한 스마트한 마케팅이 가능해 저비용으로 높은 효율의 판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소형 가맹점들의 경우 ‘시럽’과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단골 고객관리가 가능해진다. 적시 적소에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함은 물론 매장과 고객의 친밀감을 더욱 증대 시킬 수 있다. SK플래닛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시럽 스토어’의 스마트한 마케팅 솔루션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 글로벌 커머스 리더십 확보를 위해 한국과 미국 시장 동시 진출 전략, 6월 초 미국 내 현지 베타테스트 실시
서진우 사장은 “아마존이 온라인 커머스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한 것처럼 SK플래닛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모바일 혁신을 통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넥스트 커머스’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SK 플래닛은 국내에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넥스트 커머스’를 동시에 추진한다. 국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쇼핑 서비스를 미국 시장에 최적화해 출시하고, 지역적인 확장과 서비스 측면에서의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단계적 확장을 위한 첫 번째 실행으로 6월 초부터 캘리포니아 버클리 도심 지역에서 미국 내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베타 테스트는 현지 상용서비스 개발 및 출시를 위한 과정으로, 테스트 결과를 서비스 개발에 반영해 10월경 미국 내 상용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상용 서비스의 경쟁력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들과의 제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의 사용 편의성까지 한층 높인 새로운 ‘시럽’, ‘OK캐쉬백 by 시럽’, ‘시럽 기프티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T스토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일부터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