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3일, 삼성동 코엑스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관련, 산업과 기술측면을 함께 조망하는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 개최
- 샵킥, 알리바바 등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선도업체는 물론, 구글, 페이스북 등 플랫폼 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O2O 커머스의 미래를 예측하고 최신 IT트렌드 공유할 것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이 다음 달3일 글로벌 IT 테크 컨퍼런스인 ‘테크 플래닛 2014(Tech planet 2014)’를 개최한다.

SK플래닛은 글로벌 IT 최신 트렌드를 국내 개발자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는 제3회 ‘테크 플래닛 2014’ 행사를 오는 11월 3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테크 플래닛’은 글로벌 유력 IT기업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전세계의 유망 스타트업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통해 글로벌 IT 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지향점을 살펴볼 수 있는 SK 플래닛의 연례 IT 컨퍼런스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관련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테크 플래닛 2014’는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Technologies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커머스, 플랫폼, 이머징 3개 트랙, 18개 세션을 마련했다. SK플래닛이 최근 인수한 미국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업체 샵킥에서 관련 서비스 및 구현 사례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고, 최근 미국증시 상장에 성공한 알리바바에서 이미지 및 비디오 기반의 비주얼 검색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글,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포스퀘어(Foursquare), 쇼피파이(Shopify), 엣치(Etsy) 등 세계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업체들과 연사들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커머스, 빅 데이타, 자바스크립트, 미디어,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딥 러닝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6월 발표한 온오프라인 융합의 ‘넥스트 커머스’ 전략의 핵심인 ‘시럽(Syrup)’의 국내 모바일 커머스 환경 구축 사례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 보유의 핵심 IT 기술들을 소개하는 한편 SK플래닛의 실무 개발 및 운영 노하우 등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SK플래닛 전윤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테크 플래닛’은 최근 IT기업의 새로운 격전지로 불리는 O2O커머스 영역을 비롯해 플랫폼 그리고 최신 이머징 기술 분야를 포함하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ICT기술 이슈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패널토의 뿐만 아니라 연사들과 함께 하는 오피스 아워,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시 부스 등 국내 개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은 ‘테크 플래닛’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techplanet.skplanet.com)를 오픈하고 각 세션과 연사에 대한 정보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들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1만원)는 전액 IT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SK플래닛 기술블로그 ‘리드미, README’(http://readme.skpla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