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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 프로그램 방영 후 ‘15분’이면 T스토어에서 본다

2013.01.14

- TV프로그램 방영 후 T스토어 업로드까지 소요시간 대폭 단축...
- 송출중인 TV영상을 실시간으로 인코딩해 T스토어 서버에 올리는 ‘광속 업로드’ 시스템 구현
- 23일까지 T스토어 등록 후 1시간 이내 구매자 대상 ‘T스토어캐시’ 증정 이벤트 실시


T스토어 홍보 사진입니다. 왼쪽 모델은 핸드폰 앱 구동화면을 보여주고 있고 오른쪽 모델은 지상파 방영 후 ‘15분’이면 T스토어에서 본다라고 적힌 배너를 들고 있습니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의 T스토어가 지상파TV 프로그램의 ‘광속 업로드 서비스’에 나섰다.

T스토어는 드라마, 예능 등 지상파TV 프로그램을 방영 후 15분만에 다시보기를 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 업로드 체계를 고도화했다.

15분은 방송 프로그램 종료 후 T스토어용 영상포맷으로 인코딩(변환)을 거쳐 이용자가 곧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버에 등록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기존에 본방 후 대개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던 TV프로그램 애청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 같은 시간 단축의 배경에는 ‘실시간 인코딩’ 프로세스가 자리잡고 있다.  T스토어는 방송사로부터 영상 파일을 넘겨 받은 뒤에야 인코딩 및 서버 등록이 이뤄졌던 기존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송출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캡처 및 인코딩해 동영상 파일과 프로그램 정보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T스토어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마의’ ‘전우치’ ‘내딸 서영이’ ‘무한도전’ ‘1박2일’ ‘런닝맨’ 등 6개 프로그램 등록 후 1시간 이내에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T스토어캐시(5만원 권)를 증정한다.

SK플래닛의 박정민 스토어사업부장은 “15분 업로드 서비스는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혁신에 나서 세계 최고수준의 플레이그라운드로서 면모를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