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아카데미 3년만에 교육생 35,914명…지역 협력 교육 17개 과정 운영 1,180명 수강, 대학 및 특성화고에 T아카데미 교재 959권 지원
- 위앤컴퍼니, 예스튜디오 등 스타트업 14개 업체 배출, 모바일 스타트업의 전진 기지로 진화
- 서울시·성남시와 희망앱 아카데미 운영하여 저소득층 자립기반 지원
- T아카데미 3주년 맞아 2번째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9일 개최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이 모바일 전문 인력 육성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설립한 IT 교육기관인 T아카데미가 29일 설립 3주년을 맞아 수료생이 35,000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전문 모바일 교육 환경이 열악한 2010년에 설립되어 스마트폰 시대에 전문 개발자를 육성하였고, 기본 과정 뿐만 아니라 기획·디자인·개발 전문가과정을 통합 운영하여 팀단위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화해왔다.
지난 3년간 T아카데미 누적 수료생은 35,914명에 달하며, 부산·대구·전주·충남 등 지역 협력 기관들과 함께 17개 과정 운영하여 1,180명이 수강하였다. 또한, 경희대학교 등 9개 학교에 T아카데미 교재 959권 지원하였다.
T아카데미는 최근 기존의 기획, 디자인, 앱개발 전문가 과정에 이어 모바일 서버 프로젝트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통합 모바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이 완성도 높은 스타트업(Startup) 상용화를 지원하는 팀단위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을 운영하여 예비 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을 통해 89개의 앱을 상용화하였으며, 위앤컴퍼니, 예스튜디오 등 전문가과정 출신 스타트업 14개 배출하여 모바일 스타트업의 전진 기지로 진화했다.
또한,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서울시·성남시와 함께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약 5개월간 모바일 프로그래밍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명이 수료하였으며, 취업희망자 27명 중에 19명이 IT전문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7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T아카데미의 노력이 인정받아 지난 1월 서울시는 ‘희망앱 아카데미’를 민간 기업과 연계한 착한 일자리 선도 모델로 평가하여 SK플래닛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한편,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3주년을 맞아 T아카데미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번째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를 서울대연구동 상생혁신센터에서 2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T아카데미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T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의 모의IR(Investor Relation : 기업설명회)을 진행한다. 또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등 4명의 벤처캐피털 대표와 스타트업CEO들의 강연회가 진행되어 스타트업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SK플래닛 김영철 CFO(Chief Finance Officer)는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지난 3년간 35,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는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