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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5년 뒤 기업가치 5조 된다.

2011.10.10
- 개방과 협력을 통한 상생으로 IT시장의 새로운 성장을 모색
- 새로운 기업문화를 위한 슬로건-HUG the Planet 등 정립
- 출범 기념 전국민 대상 N스크린(모바일, 웹, 태블릿PC)에서 이벤트 진행

“개방과 협력으로 글로벌사업을 확대해 5년 뒤 기업가치 5조의 아시아 최고의 플랫폼회사가 되겠습니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kr)는 10월 11일 을지로 SK플래닛 본사에서 서진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방과 혁신을 통한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이노베이터(Global Platform Innovator)’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텔레콤 플랫폼사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10월 1일부터 자회사로 출범한 SK플래닛은 보다 혁신적인 경영 시스템과 차별적인 기술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T스토어, T맵 등의 플랫폼과 뉴미디어(호핀), Commerce(11번가), 미래유통망(이매진)등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 혁신 및 신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 강화로 SK플래닛은 2016년 매출 3.5조, 기업가치 5조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9월 오픈한 T스토어는 9월 말 현재 가입자 960만명, 등록콘텐츠 19만 건, 월 다운로드 4,500만 건, 월 거래액 85.7억 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앱스토어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개발자 지원 정책과 에코시스템 구축노력으로 모바일 컨텐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T스토어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 레노보(Lenovo), 일본 그리(Gree) 제휴에 이어 안드로이드OS를 중심으로 연내 일본시장에 직접 진출 예정이고, 내년에는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T스토어를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게 하고, 국내 개발자가 해외사용자에게, 해외개발자가 국내사용자에게 컨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 진화시킴으로써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자에게는 더 넓은 시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 말부터 T맵, 멜론 등 10여 개 분야 140개 API를 공개해 현재 19개의 앱이 출시된 데 이어 연말까지 T맵의 핵심기능인 빠른 길찾기, 주변 POI정보, 소셜네트워크 게임을 쉽게 만드는 게임센터 오픈 등 기반기술 공개(Open API) 정책도 지속된다. 아울러, 9월 말 기준 가입자 900만 명 중 월 420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T맵’을 SK텔레콤 가입자 외에도 KT, LGU+ 가입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서 10월내 제공한다. 가칭 ‘T맵K’, ’T맵U’ 서비스는 9월 말 현재 가입 가능한 고객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약 1,120만 명이며, 12월 말까지 월 사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료는 내년 1월 유료화 전환시점에 확정할 예정이다. 뉴미디어 사업은 서비스개시 8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호핀(hoppin)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웹 및 TV 스크린까지 연계하여 차별화된 뉴미디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개인화된 크로스미디어 플랫폼 (Cross-media plat-form)으로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한류의 글로벌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국내 오픈마켓 시장 점유율 30%인 11번가는 론칭 3년 만인 2010년 거래액 3조원을 돌파,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커머스 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향후 국내 최초의 QR코드 전문매장 Q-스토어와 강남역과 구로역에 오픈한 이매진(IMAGINE) 매장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커머스, 모바일과 연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며, 향후 정부, 이동통신사, 카드사 등과 함께 NFC에코 시스템을 구현해 N-Screen 커머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해 설립한 상생혁신센터(Open Innovation Center)와 T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벤처 기업 및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고 있는 SK플래닛은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공동으로 11번가내 ‘소규모 창업자 지원’ 및 국내 최초의 ‘특성화고 대상 앱(App.)경진 대회’ 등을 진행하여 IT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에코시스템(Eco-system)으로 확대한다. 국내 오픈 마켓 최초로 11번가에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해, 1인 창조기업의 판로를 지원키로 하였으며, 또한 ‘2011 특성화고 창작 앱(App.)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국내최초로 전국 690여 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우수한 개발자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며, 제안한 학생들이 직접 앱(App.)개발을 할 수 있도록 게임빌, 게임동아 등 앱 개발사의 개발전문가가 지원한다. 특히, 상을 받는 10개 팀(총40명)에게는 포상과 함께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의 창업지원 및 SK그룹 자회사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의 회원사에서 채용면접 면제혜택 또는 직접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은, “SK플래닛은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그 동안의 SK텔레콤에서 성공했던 Platform 사업들의 장점을 성숙/발전시키고, Open Platform 시대를 보다 공격적으로 선도하여 더 이상 국내에서의 경쟁우위가 아닌 해외시장의 플레이어들과 경쟁하여, 국가적으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을 위해 SK플래닛은 지난주 말 650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비전을 공유하는 하모니데이(Harmony day)를 갖고 변화를 위한 새로운 슬로건으로 ‘HUG the Planet’을 선정하고, Human, Unique, Global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역사적으로 시도되는 통신회사의 플랫폼 별도법인 출범이 성공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결의했다.

한편, SK플래닛은 회사 출범을 기념하여 전국민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세계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는 SK플래닛 기업 홈페이지(www.skplanet.co.kr)를 비롯하여 T스토어, 11번가 온라인 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