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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글로벌 영상플랫폼 시장 전략적 투자

2011.10.21

- 월1천만 명 방문, 15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는 세계 최초 동영상 번역 플랫폼회사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노하우 축적으로 뉴미디어의 성장 기반 마련 

- 전세계 사용자 급증으로 시장 성장 잠재력 확대..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kr)은 글로벌 영상 플랫폼 회사인 미국 비키(ViKi, CEO 라즈믹 호바기미언(Razmig Hovaghimian)社의 지분 참여를 통해 글로벌 영상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2,000만 US$(한화 220억원) 규모로 진행된 ‘비키’의 투자 유치에 SK플래닛과 영국의 BBC Worldwide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비키’의 주요 주주인 Greylock Partners, Andreessen Horowitz 등도 참여했다.

 

‘비키’는 세계최초로 동영상 컨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을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전 세계의 유저들이 150여 개국 언어로 자막을 번역하고 있으며, 200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10월 현재 월 방문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여, BBC, NBC 유니버설, 후지TV 등으로부터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TV 및 영화 컨텐츠를 공급받아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방송 3사와도 계약을 체결하여, 인기 한국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경우 53개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올 1월에는 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크런치 어워드 2010’ 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크런치 어워드’는 세계적인 IT전문지 테크크런치가 매년 20개 부문에 걸쳐 유망한 벤처기업과 창업자를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2009년에는 페이스북과 구글이, 2010년에는 애플과 트위터가 ‘비키’와 함께 관련분야에서 수상했다.

 

SK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투자로 ‘비키’의 이사회 총5석 중 1석을 확보하였고 박용길 뉴미디어 BU장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비키’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MIT 미디어 랩 조이 이토(Joichi Ito) 소장이 있다.  

 

SK플래닛 박용길 뉴미디어 BU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SK플래닛 뉴미디어 사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면서, “앞으로 ‘비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SK플래닛은 ‘비키’와 컨텐츠 수급 및 개인화, 광고 등의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한류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공동 개발하여 SK플래닛의 해외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