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 www.skplanet.co.kr)이 자사의 공개된 기반기술(Open API :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SK planet Open API Support Group’을 모집한다. 

‘SK planet Open API Support Group’은 SK플래닛 오픈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개발자들이 SK플래닛 오픈 API를 사용해 자유롭게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해 창의적인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SK플래닛 오픈 API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분야와 상관없이 제안 가능하다.

지원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비스 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SK planet Open API Support Group’으로 선발된 개발자에게는 5개월 동안 개발공간 임대, 단말기 대여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3개월 이내에 개발을 완료하고 T Store에 등록하면 200만원의 등록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T store에서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최대 3300만원까지 성공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SK플래닛은 지난해 12월 초, LBS(T맵/위치), 메시징 (SMS/MMS) 등 핵심 기반기술에 대한 공유와 개방을 발표하고 T API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AP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플래닛 오픈 API 정책은 그 동안 자사 가입자들에게만 제공하던 핵심 서비스를 외부에도 공개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 4월에는 T스토어, 멜론 등을 활용할 수 있는 API를 2차로 공개했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개인 개발자를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육성 ▲모바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T 아카데미 ▲모바일 서비스 검증 관련 기술 지원을 하는 MD Test Center를 운영하며 고객, 개발자, 관련업체 등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 SK플래닛의 기술을 개방/공유하고 있다.

 

SK플래닛 Service Platform BU장 이주식 전무는 “상생혁신센터는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대표적 허브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Support Group 모집을 통해 개발자들이 SK플래닛 오픈 API를 활용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