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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매드스마트’ 인수

2012.04.02

- 모바일 소셜 서비스 ‘틱톡’의 매드스마트 , 100% 지분인수

- 플랫폼 기술과 개발역량 공유 등으로 ‘글로벌 모바일 소셜 서비스’ 시장 정조준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kr)은 모바일 소셜 서비스 ‘틱톡’으로 잘 알려진 매드스마트(대표 김창하)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보유한 강력한 콘텐츠 및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와 관계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선 서비스 역량, 그리고 매드스마트의 기술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Global Mobile Social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 무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과 상생의 도약을 일구는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은 “Communication과 Social 영역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를 지향하는 당사의 비전에 부합하는 미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이며 “이번 인수로 벤처기업의 창조적 도전정신과 우수한 기술, 그리고 당사의 다양한 서비스 경험 및 역량을 결합한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매드스마트는 같은 해 7월 무료 모바일메시징 서비스 ‘틱톡’을 출시해 불과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검색,서버,클라이언트 등 분야 시스템 개발 경험이 풍부한 국내 정상급 엔지니어들이 포진한 매드스마트는 경쟁사 대비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적 서버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김창하 대표는 ‘네오위즈’와 ‘첫눈’을 거쳐 ‘NHN’에서 최연소로 팀장에 오를만큼 역량을 인정받은 개발자 출신 CEO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이용자 기반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와 빠른 실행력 등도 매력적인 인수 배경이 됐다고 SK플래닛 측은 설명했다.

틱톡을 통해 현재 1400만 다운로드와900만 명 이상의 가입자 기반을 보유한 매드스마트는 ‘구름’ ‘모임’ 등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Social 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창업자와 주요주주, 그리고 엔젤투자자 등이 보유한 매드스마트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피인수 기업 고유의 벤처정신을 발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흡수합병이 아닌 독립 자회사 형태로 편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드스마트의 CEO 및 인력은 모두 자회사로 승계, 유지되며 독립적인 경영이 보장된다.

매드스마트 김창하 대표는 "매드스마트의 벤처 DNA가 SK플래닛의 풍부한 시장경험, 서비스 역량과 만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향한 날개를 펼치게 됐다”며 “더 재미있고 혁신적인 시도로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최고의 모바일 소셜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